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사건사고 (문단 편집) ==== 가톨릭 ==== [youtube(8OXjq8MeS_s)]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신천지의 실체와 대책에 대해 다룬 방송. 2분 30초부터. 흔히 개신교를 싫어하거나 혹은 개신교계열 교단의 폐단을 자주 목도해온 무종교인과 그리스도교 계열 종교가 아닌 타 종교인들의 착각이 특히 "개신교(혹은 개신교의 주류교단들)에서만 신천지를 이단으로 본다."라는 건데, 현재 한국에서 국민들에게 기독교 중 좋은 취급을 받으며 개신교와 가톨릭을 별개로 본다 해도 한국에서 종교와 종교인들의 이미지가 가장 좋은 {{{#red '''천주교 또한 신천지를 매우 경계한다.'''}}} 이제 그 강도는 훨씬 더해져, 종래의 개신교 틀에서 벗어나 중앙집권적이며 철저한 계서제를 지키는 '''[[가톨릭]]'''에까지 잠입하여 포교활동을 서슴치 않고 벌이게 되었다. [[2011년]] [[천주교 의정부교구]]에서 처음 감지되어 경고문이 내려졌다. 결국 2011년 11월, 전국 모든 [[교구]]에까지 경고가 확장되었으며, [[한국 가톨릭]] 특유의 '''[[교적]] 시스템'''과 정보망으로 이를 주도하는 자가 누구인가까지가 밝혀졌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처음에 일반인이 [[신부(성직자)|신부]]를 사칭하고 다니는 줄 알았으나 [[성경]]을 가르치고 [[미사]]를 집전했다는 사람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정말로 신부였다.]]''' [[의정부교구]] 내에서 사무실을 임대하여 신부라면서 천주교 및 개신교 신자들도 끌어들여 신천지 교육을 했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성당 신자의 제보로 해당 교구의 신부가 찾아가 정말 신부인지 확인하려 하자, 말을 회피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지옥에 떨어진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날 밤, 신천지 피해자 모임에 있는 사람이 해당 교구의 신부에게 그의 신원에 대해서 제보했다. 그에 따라 문제의 그 신부는 본명은 김용기 그레고리오로 前 [[필리핀]] 빈첸시오 수도회의 [[수도자|수사]]신부임이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한국관구 수립이 무산되고 다른 [[수도회]]에 잠시 머무르는 도중에 신천지에 귀의한 걸로 보이며, 결국은 신천지였던 게 들통나서 수도회에서 추방되었다. [[수도회]]에서 그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서다. 가톨릭 신학생의 부모가 아들에게 신천지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면서 "천주교 신부도 개종했다"는 말을 하자, 이를 의심한 아들이 그 신부를 [[부산]]에 내려가서 만나 김용기와 대화한 내용을 가지고 김용기가 머무르는 수도회를 유추했고, 그 수도회에 제보한 것이다. 수도회에서는 김용기에게 사실을 확인했고, 그는 곧 수도회를 떠났다. 그도 일단은 사제로서의 인호를 받은 만큼 그가 [[미사]]를 집전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수도회]]에서 추방된 무소속 신부[* [[신부(성직자)|신부]]는 반드시 [[교구]] 또는 [[수도회]]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전자를 교구사제, 후자를 수도사제/수사신부/성직수사라고 한다.]이므로 성무는 당연히 자동 정지며, 이에 따라 비상시가 아닌 그의 [[7성사|성사]] 집전은 '''원천 무효'''다. 또한 이후 밝혀진 정보로는, '김우인 프란치스코 신부'라며 교황청 대사관 직원을 자칭하는 사람도 나타났다고 한다. 이 사람은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아, 평신도를 포섭하였거나 신천지 내부 인물을 가톨릭에 대한 교육을 시켜서 첩자로 잡입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http://www.na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133|관련기사]] 201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오스트리아 빈 교구 소속 사제'를 사칭하는 김영훈 요한 신부라는 자가 천주교 영성교육을 한다는 핑계로 재림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김영훈 부재시에는 '엔젤리더스'라고 하는 봉사자들이 강의한다고 한다. 또한 신천지는 [[서울대교구]]에서 진행한 가톨릭[[청년성서모임]]의 연수 프로그램을 그대로 모방해서 사용하여 신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관련 조사과정에서, 신천지 신도인 여성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간호사]]로 취직하여 일하고 있었다는 게 들통났다. 신천지의 미칠 듯한 침투능력은 아무리 [[교황]]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의 조직화된 종교라고 해도 막아내기 쉬운 것이 아니다. 그나마 [[탁란|개신교의 목사 바꿔치기]][* 특정 교회에 침입하여 성도들 그리고 장로 같은 당회원들과 친해진 뒤, 선동 등의 수법으로 목사를 쫓아내고 신천지 측 사람을 새로이 담임목사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 같은 수법이 가톨릭에선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 성당 신부의 인사발령권은 해당 [[교구]]의 교구장(주교품-[[주교]], 대주교, [[추기경]])에게 있다. 당연히 신부가 신천지라면 주교가 신부를 면직시키고 다른 신부를 보내게 된다.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만에 하나 신천지가 [[한국 가톨릭]] 내부를 꽤 잠식하여 주교품 단위까지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하면, [[교황청]]에서 직접 개입하고도 남을 상황이다.] 성당이 통째로 신천지로 넘어가는 일은 없다. [[천주교 부산교구]]의 한 前 신부가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1|성당에서 신천지를 전파하다 발각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 신부 역시 발각된 순간 [[참교육|면직 당하고]] 다른 신부로 교체되었다. 면직은 말 그대로 [[해고]]이므로 쉽게 말해 모든 직무를 박탈하는 것이며, 성직 박탈 또는 [[환속]] 결정은 교황의 고유 권한이므로 사제직 자체는 유지되지만, 위의 사례와 같이 [[교구]]에서 추방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비상시가 아닌 그의 [[7성사|성사]] 집전 역시 '''원천 무효'''다. 때문에 가톨릭에선 신부와 같은 사제들을 포섭하기보다는 평신도간 각종 모임에 침투해서 이곳의 회장 자리를 먹은 후, 모임을 중심으로 성당 내부의 신자들을 신천지로 끌어들이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신천지가 출몰한 곳과 주변 성당에서는 신자들을 상대로 신천지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 신자들을 신천지 첩자로 의심하고 이단인지 아닌지 검별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외에도 위의 개신교 문서에도 나왔듯이, 신천지의 교세가 강한 [[전주시]]에서는 [[천주교 전주교구]] 교구장 주교와 총대리 신부의 제안으로 아예 신천지 대책위원회까지 세워서 대응하고 있으며, 신천지 주의 특강을 실시하고 피해자 제보를 구하고 있다. 가톨릭은 개신교와 달리 [[교황]]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커다란 교회이기 때문에, 한 곳에 신천지가 떴다는 소식이 접수되는 순간 매우 빠른 속도로 정보가 공유되며, 이를 토대로 한 대응책이 위에서 바로바로 내려온다. 이미 가톨릭 내부에서는 '신천지를 경계하라'는 내용의 유인물이, 발생 지역이 아니라 해도 수시로 자주 돌고 있다. 또한 가담자들을 [[교적]]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조치를 내림에 따라 개신교보다 더 탄탄한 방어막을 갖추고 있다. [[가톨릭]]은 지구상의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교리, 동일한 체제로 굴러가는 기독교에서 가장 강력한 중앙집권체계의 교파이며 무엇보가 그 중심엔 [[교황청]]이 있다. [[한국 가톨릭]] 또한 교황청의 통제와 보호 아래에 있다. 아무리 종교 지도자가 관대하다 하여도 신자들이 타 기성교단도 그냥 [[이단]]도 아닌 [[사이비종교]]에 잠식되는 상황을 [[교황청]]에서 눈뜨고 지켜볼 리가 없다. 그럼에도 천주교를 향한 도발은 여전한지, 심지어 2018년 9월 18일[* 이날은 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편승해 대대적으로 만국회의 위장행사를 인천 아시아드에 연 날이다. 이뿐 아니라 서울역 앞을 비롯한 각지에서 위장집회를 벌였다고 한다.]에는 [[명동성당]] 정문 앞에서 HWPL 행사 중계를 트는 디스플레이 트럭을 오랫동안 세우는 패기까지 보여주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각 교구의 신천지 관련 지침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대학생 신천지 포교가 활발한 호남 지방의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청년이나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청년들은 더더욱 주의를 기하는 것이 좋다. 상술했지만, 대학 내에서 신천지의 포교가 굉장히 치밀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